K2, 벤치파카서 영감받은 ‘포디엄 튜브다운’
구스 충전재와 볼패딩을 하이브리드해 내구성 강화
2025-01-10 정정숙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대표 롱패딩 '포디엄(FODIUM) 튜브다운’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포디엄 시리즈는 운동 선수들이 필드에서 입는 벤치파카에서 영감을 얻은 겨울철 베스트 롱패딩이다.
‘포디엄 튜브다운’은 경량성이 뛰어난 30데니아의 더 부드럽고 가벼운 튜브 소재를 적용해 가벼움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봉제선을 최소화한 튜브 공법으로 다운 털 빠짐 및 열 손실을 최소화해 보온성이 뛰어나다.
무릎 아래까지 덮는 기장으로 출시됐으며 옆트임 스냅 디테일을 적용해 의자에 앉거나 활동하기에도 편안하다. 앞 여밈 부분에는 자석 스냅을 사용해 입고 벗기 편리하면서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출시된 ‘포디엄 튜브다운’은 후드와 밑단 등 마찰이 많은 부위에 구스 충전재 외에도 볼패딩을 하이브리드해 내구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다운 생산 과정에서 동물 복지를 준수한 ‘책임 다운 기준(R.D.S)’을 인증 받은 구스 다운 충전재를 적용했다.
등판에는 포디엄 레터 프린트로 디자인 포인트를 줬다. 심플한 디자인에 여유 있는 핏으로 두툼한 맨투맨 위에도 편하게 입을 수 있다. 오트밀, 오프화이트, 블랙 제품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