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 발렌티노 남성부티크,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리뉴얼 오픈
오트 쿠튀르 기반의 정체성 표현한 공간
2025-01-16 이태미 기자
메종 발렌티노가 갤러리아 백화점 명품관에 남성 부티크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에 새롭게 단장한 메종 발렌티노 부티크는 약 18.5평 규모로, 전세계에 걸쳐 전개하는 네트워크 확장의 단계를 의미하며, 발렌티노만의 건축학적 콘셉트로 선보인다.
인간적인 교류를 브랜드의 중심에 배치하고, 메종의 상징적인 코드와 이탈리아 메종으로서의 전통을 활용한 부티크는 발렌티노의 새로운 보금자리이자, 편안하고 친근한 장소로 고객을 맞이한다.
이곳은 장인정신을 추구하는 발렌티노의 미학과 인테리어 디자인을 통해서 오트 쿠튀르 기반의 정체성을 표현한다. 특히 바닥을 채운 러그는 공간에 따뜻함, 우아함, 은은한 고급스러움을 더하며, 보티치노와 사하라 누아르 대리석의 조합이 연출하는 기하학적 모티브가 돋보인다.
로마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절충적인 소재가 디테일이 어우러진 부티크에서는 편안한 쇼핑환경과 발렌티노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티크에서는 디테일이 돋보이는 발렌티노의 남성 컬렉션의 레디-투-웨어 제품부터 발렌티노 가라바니 액세서리, 아이웨어 컬렉션까지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