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산업, 청바지용 효소가공제 판매강화

2000-03-20     한국섬유신문
우정산업(대표 현자희)이 청바지 가공을 위한 새로운 타입의 효소가공제 「WJSP-90」에 대한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 이태리 제품인 이 효소가공제는 가격이 경제적이며 적 은량으로 커다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원가절감과 생산 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이다. 가먼트 및 호주머니에 백스텐(오염)이 없는 이 제품은 먼지가 나지 않는 유동성 타입으로 낮은 온도와 가공시 간이 짧아 에너지 및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자기조절 능력이 있기 때문에 가공중에 별도의 PH조절제가 필요치 않으며 효소가공처리는 린 스 및 후처리에 의해 실시한다. 40~45℃의 매우 낮은 온도에서도 커다란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이 효소가공제는 백색 파우더 타입으로 유기염 분산제 및 완충제(PH조절)가 포함된 고농도 섬유효소 화합물로 구성되어 있다.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스톤(돌)을 사용할 수 있는 이 제품의 사용량은 사용자의 요구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즉 푸미스톤이 첨가될 경우 5gr/kg당 또는 푸미스톤 없이 10~15gr/kg 등으로 가공한다. 상온에서 저장안정성은 6개월 이상의 난연성 제품으로 목표에 따라 사용될때 물과 안정성이 있는 완전히 미세 한 상태의 제품이다. 효소사용량은 0.5~1.5%의 가먼트 무게이며 가공시간은 45~90분, PH는 5.5~7.5이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