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수원점은 이달 24일 프리오픈 해 그랜드오픈일(1월26일)포함 첫 주말 5일간(1월24일~28일) 33만 명 이상 몰리며 일대 교통마비까지 일으킨 새해 첫 오픈이자 화제의 대형 유통으로 떠올랐다.
패션부문 매출은 패밀리 고객단위까지 섭렵 가능한 스포츠 부문에 고객들의 지갑이 가장 많이 열렸다.
10여개(나이키, 뉴발란스, 윌슨, 휠라, 푸마, 스케처스, 듀베티카, MLB, 르꼬끄스포르티브, 데상트) 스포츠 브랜드에서 총 4억7162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평균은 9432만 원을 올렸다. 탑3에는 ‘나이키’, ‘뉴발란스’, ‘윌슨’이 올랐다.
1위는 단연 ‘나이키’다. 나이키는 5일간 1억5900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 평균은 3180만 원을 기록했다. 나이키는 프리오픈 첫날에도 고객들이 몰리며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주말 이틀간 89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브랜드 파워를 과시했다.
2위는 ‘뉴발란스’로 1억380만 원의 매출로 점평균 2076만 원을 기록했다. 뉴발란스는 주말 이틀 동안 7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3위는 윌슨이 7700만 원의 매출을, 점평균은 1540만 원을 기록했다.
4위는 ‘살로몬’으로 아웃도어 부문 1위 매출을 기록, 5일간 5656만 원, 점평균은 1131만 원을 올렸다. 5위는 ‘노스페이스’로 4670만 원의 매출을, 점평균은 934만 원을, 6위에는 ‘휠라’가 4230만 원의 매출과 점 평균 846만 원을 기록했다.
7위에는 푸마가 3310만 원의 매출로 점평균 662만 원을 올렸다. 8위에는 ‘라코스테’가 3250만 원의 매출로 650만 원의 점평균을, 9위에는 ‘스튜디오톰보이’가 2764만 원의 매출로 553만 원의 점평균을 기록했다.
10위에는 ‘쉬즈미스’가 2695만 원, 539만 원의 점 평균을 올렸다.
아웃도어 부문은 총 14개의 브랜드가 2억4199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평균 4839만 원을 기록했다. 탑3에는 ‘살로몬’, ‘노스페이스’, ‘디스커버리’가 올랐다.
여성복 부문은 총 18개의 브랜드가 2억8123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평균은 5625만 원을 기록했다. 탑3에는 ‘톰보이’, ‘쉬즈미스’, ‘나무그림’이 장식했다.
남성복 부문은 총 7개 브랜드가 8943만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점평균은 1789만 원을 기록했다. 탑3에는 '지오지아', '앤드지', '로가디스'가 올랐다.
캐주얼 부문에는 11개 브랜드가 총 1억2900만 원의 매출을 캤다. 점평균은 1173만 원을 기록했다. 탑3에는 ‘디스이즈네버댓’,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코드그라피’가 올랐다.
골프웨어 부문은 심각한 매출 부진을 겪었다. 8개의 브랜드가 총 4494만 원의 매출로 가장 저조한 실적을 올렸다. 점평균 또한 899만 원에 그쳤다. 탑3에는 '왁', '말본골프', '골든베어'가 순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