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CM 1월 홈 카테고리 거래액, 3배 이상 성장…이구홈 브랜딩과 이굿홈위크로 시너지

 역대 최대 월 거래액 기록, 첫 대형 기획전이 주효

2025-02-05     정정숙 기자
29CM의 올해 1월 홈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대비 3배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대 월 거래액을 기록했다. 차별화된 브랜드 셀렉션을 앞세운 이구홈(29HOME) 브랜딩으로 카테고리 집중도를 높였고, 첫 대형 기획전 ‘이굿홈위크’를 열어 고객 유입을 확대한 결과다. 29CM는 지난달 가구, 인테리어, 주방과 생활용품의 고감도 브랜드를 선보이는 ‘이구홈’을 새롭게 브랜딩했다. 이굿홈위크에서는 520여개 홈브랜드가 참여해 패션과 함께 다양한 아이템을 선별해 보이며 고객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했다.
10일간 열린 이굿홈위크는 총 12만여 건 아이템이 팔렸다. 홈 카테고리 신규 고객은 전년 동기 대비 4배 가까이 늘었다.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팬덤을 보유한 국내외 브랜드의 아이템을 제안하며 객단가도 10원대를 넘겼다. 이번 행사 기간 이구홈 상품 페이지 조회수는 약 150만회를 기록했다. 이번 행사에는 쿡 테이블웨어 브랜드 약진이 두드러졌다. 클래식한 디자인과 헤리티지가 돋보이는 사브르와 스타우브,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주목받는 폴라앳홈, 크로우캐년 등이 거래액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데스커, 레어로우, 비라인 등 개성 있는 가구 브랜드와 다채로운 디자인 조명을 선보이는 렉슨 등이 좋은 성과를 거뒀다. 일광전구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반영한 무선 조영 ‘스노우맨 포터블 스탠드’와 아르떼미데의 스테디셀러 ‘톨로메오 바스큘란테 장스탠드는 높은 거래액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굿홈위크 테마에 맞춰 진행한 이구라이브(29LIVE)도 1만3000회에 달하는 누적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감각적인 주방을 주제로 사브르, 빌레로이앤보흐를 조명한 회차의 경우 하루 평균 대비 14배가 넘는 거래액 상승효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