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 ‘테디베어 코리아’와 콜라보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팝업 이스트 존에서 2번째 진행
2024-02-07 이태미 기자
캘리포니아 감성 기반 디자이너 브랜드 SMA(Street Motion in California, 대표 이혜원)가 오는 8일부터 더현대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팝업스토어는 설날 연휴인 9일과 10일을 제외한 8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운영되며, 구체적인 장소는 지하 2층 크리에이티브 그라운드 팝업 이스트 존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미국 할리우드 거리를 연상케 하는 분위기 속 크리에이터를 비롯한 일반 사람들이 SMA 신발을 비롯한 의류, 액세서리 등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구성했다. 특히 ‘테디베어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으로 진행하여 SMA 특유의 자유롭고 트렌디한 감성과 테디베어 코리아의 아이코닉한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서 선보일 SMA 제품은 △모니카 스니커즈 △진워커부츠 △대인 남화 부츠 △레비 더비 슈즈 등과 테디베어 코리아와 콜라보레이션 상품인 △스페셜 콜라보 반팔 티 2종 △테디베어 인형 △테디베어 MBTI슈어링 장식 등이다. 모기업인 숏폼 비즈니스 기업 순이엔티의 전속 크리에이터도 약 40여 명 방문할 계획이다.
SMA 관계자는 “방문해주시는 고객들이 SMA슈즈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지난 12월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제품력과 트렌디함을 인정받은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도 기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이엔티는 지난해 5월 SMA를 자회사로 인수한 뒤, 자사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숏폼 광고 및 기획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인수 이후 SSF샵, 무신사 등 20여 개 온라인몰과 오프라인 매장 폴더샵 홍대, 신촌, 동성로점에 입점하는 성과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