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조합, 99년 각국 섬유쿼터 중소기업 개방분 접수

2000-03-17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직물수출입조합(이사장 박창호)은 오는 29일부 터 다음달 2일까지 99년 각국 섬유쿼터 중소기업 개방 분 신청을 접수한다. 대상품목은 미국 CAT 619M, 625M이며 카나다 CAT 30D, EU의 CAT 35, 터키 CAT35, 36 등이다.<표 참조 > 대금결제(30%)·소진실적(70%)으로 나눠 실시되는 이 번 개방쿼터는 97년 실적기준 섬유쿼터 수출 501위 이 하 업체로서 당해품목 99년 배정총량(기본+본개방)이 협정량 대비 1% 미만인 중소기업으로 개방쿼터 배정상 중소기업 정의에 합당한 업체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또 쿼터 보유업체는 신청품목의 자사보유 쿼터량 60% 이 상을 승인 받아야 한다. 특히 올 9월30일까지 승인 받지 아니한 쿼터는 전량 환 수하며 환수량의 30%를 다음해에 벌칙부과 하는 등 L/C대체를 불허하고 대금결제기준과 소진실적 배정총 량의 1000SM(미국), 100㎏(기타)미만인 경우에는 배정 하지 않을 방침이다. <박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