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버리, 더욱 진화한 우아함 2024 겨울 컬렉션
키 아이템은 다양한 쉐입과 원단으로 탄생한 코트
2025-02-28 이태미 기자
지난 2월 19일, 영국 런던에서 버버리의 2024 겨울 컬렉션 패션쇼가 개최됐다.
이번 쇼에는 버버리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배우 전지현과 축구 선수 손흥민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으며 배우 정유미와 탕웨이도 자리를 빛내 눈길을 끌었다.
버버리의 2024 겨울 컬렉션은 영국의 풍경과 사람들로부터 영감을 받았으며, 브랜드의 아이콘들이 다양한 쉐입과 원단을 통해 따뜻함, 보호, 야외 속 우아함을 선보이며 더욱 진화되었다.
이번 컬렉션의 주요 아이템은 코트로, 몰스킨 소재의 트렌치 코트부터 더플 코트, 그리고 필드 재킷까지 다양한 아우터 룩을 선보였다.
백과 슈즈는 기능적이고 버버리 아카이브에 기반한 아이코닉한 브랜드 모티프를 담아냈다. 스카프와 레이어링은 뉴트럴하거나 얼씨 계열의 색상으로 자연의 느낌을 자아냈다.
이번 쇼장은 야외를 실내로 옮겨온 듯한 공간을 만들어내 버버리만의 창의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