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잠실 롯데월드몰에 2번째 매장

한남 플래그십 스토어 이은 두 번 째 단독 매장 오픈 권철화 작가와의 협업...갤러리 같은 공간 연출

2025-03-12     나지현 기자
마르디 메크르디의 프리미엄 키즈 라인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Mardi Mercredi Les Petitis)'가 잠실 롯데월드몰에 유통사 첫 번 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여성복 브랜드 마르디 메크르디가 가진 프렌치 무드를 기반으로 이지하고 위트 있는 데일리 웨어를 선보이고 있는 키즈 브랜드다.

감각적인 컬러와 다양한 소재의 변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제안한다. 20FW 런칭 이후부터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내실 있는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는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현재 국내는 물론 해외 고객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 오픈한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 스토어는 한남동에 이은 두 번 째 키즈 단독 스토어다. 바로 맞은편에는 지난해 오픈한 마르디메크르디가 입점되어 있다. 

브랜드 측은 "비교적 짧은 동선에 두 브랜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성인과 키즈 라인을 동시에 공략하고, 두 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도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매장은 유통사에 입점하는 첫 단독 매장으로 향후, 더 많은 스토어 오픈과 입점을 통해 유통망을 넓히고, 다양한 채널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롯데월드몰 스토어에서는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의 인기 상품과 최신 상품을 빠르게 만날 수 있으며, 넓고 쾌적한 피팅 룸이 있어 여유롭게 제품을 착용해 볼 수도 있다. 특히, 다채로운 형태의 선으로 자신만의 미학을 만들고 있는 ‘권철화 작가’와 협업한 드로잉 시리즈와 쇼 윈도우의 선인장 드로잉으로 갤러리에 온 듯 한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했다.  한편, 마르디 메크르디 레쁘띠는 클래식하고 프레피한 무드를 컨셉으로 한 24SS 컬렉션을 선보였다. 새로운 '클로버 마르디' 그래픽의 스웻셔츠와 쇼츠 셋업을 비롯해 케이블 니트 셋업, 딴지 스웻셔츠 등 등원 시 활용하기 좋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만날 수 있다.  화사한 플라워 패턴과 은은한 광택감이 매력적인 '코튼 자켓 플로럴', 클래식한 무드의 '알루미 클라시크 자켓', 산뜻하고 캐주얼한 감성의 '시어서커 자켓' 등의 자켓 라인도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요즘 같은 간절기와 여름 장마철에 활용하기 좋은 '윈드브레이커 후디'는 '플라워 마르디'와 레터링 로고를 자수로 연출해 고급스러움을 더 패커블 스타일로 휴대하기도 좋다. 여기에 깅엄 체크와 도트 패턴을 활용한 글로시 볼륨 미디 스커트와 새로운 컬러의 '테디 가디건 셋업'등의 다양한 아이템을 함께 만날 수 있다. 

롯데월드몰 스토어에서는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권철화 작가와 협업한 컬러링 북을 3월14일까지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