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스트레치직물’수출 호조

2000-03-17     한국섬유신문
새한(대표 한형수)이 미국 LIMITED사에 3백만 야드 (170억원) 규모의 P/R 투 웨이 스트레치 직물을 수출한 다. 새한은 지난해 이품목으로 이회사에 170만 야드(90 억원)를 수출했으나 올해 수출물량은 거의 100% 늘어 나게 됐다고 밝혔다. 새한이 개발한 P/R 투 웨이 스트레치 직물은 PSF 60%·레이욘 35%·라이크라 5%를 혼방한 단섬유 타 입의 혼방직물이다. 이원단의 특징은 원단 신축성과 회 복율이 우수하고 쾌적한 착용감으로 여성용 캐주얼 정 장소재로 사용된다. 특히 이원단은 사염이 가능해 피스다잉 제품보다 롯트 차로 인한 색상차가 거의없는 것이 강점이다. 한편 美 LIMITED사는 P/R 투 웨이 스트레치 직물의 우수성을 인정, 새한을 원단 소싱 우수업체로 선정하고 오는 25일 인증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전상열 기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