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날리, ‘벤틀리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 팝업 부티크

타이틀은 ‘조용한 럭셔리’

2025-04-01     이태미 기자
신원(대표이사 박정주)이 공식 수입 전개하는 브랜드 ‘까날리(CANALI)’가 지난달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동대문 벤틀리 타워에서 진행한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2024’ 팝업 부티크를 성료했다고 오늘(1일) 밝혔다.
‘벤틀리×더현대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페어2024’는 영국 벤틀리모터스의 한국 공식 딜러사인‘벤틀리서울’과 현대백화점이 협업해 공동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조용한 럭셔리(The Quiet Luxury)’를 주제로 럭셔리 패션·뷰티 브랜드들이 한 곳에 모여 전시 및 판매를 진행하는 장소로 마련됐으며, 럭셔리 프리미엄의 비전을 보여주는 등 다채로운 자리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까날리는 팝업 부티크에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 까날리 팝업 부티크는 쇼룸과 음료와 디저트를 즐길 수 있는 ‘카페 까날리(Caffe CANALI), MTM(Made to Measure:맞춤제작) 서비스를 운영하는‘미 바이 까날리(Me by CANALI)’ 세 가지 서비스를 운영해 참여한 고객들의 신선한 반응을 끌어냈다. 쇼룸에서는 까날리의 24 S/S신상품 컬렉션을 직접 만지고 스타일링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다. 또 다른 곳에서는 카페 까날리를 구성해 참여한 고객들의 휴식 장소 제공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변화하는 까날리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게끔 공간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까날리만의 특별한 맞춤 제작 서비스인 ‘미 바이 까날리’가 VIP 고객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숙련된 이탈리아 테일러가 직접 내한해 진행했으며, 참여한 고객들의 개별 체형에 따라 포멀부터 캐주얼웨어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제안하는 등 까날리만의 독보적인 테일러링을 느낄 수 있게 브랜드 경험을 제공했다.

신원 관계자는 “이탈리아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까날리의 매력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향후에도 까날리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까날리의24 S/S 신상품은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4층에 있는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