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점, 첫 오픈 사흘 매출 2억 돌파

3만명 방문으로 흥행몰이 성공 시티 레저 컬렉션 등 24SS 제품 인기

2025-04-02     정정숙 기자
지난달 29일 오픈한 ‘무신사 스탠다드(musinsa standard)’ 롯데몰 수원점이 오픈 첫 주말까지 사흘간 매출이 약 2억1000만원을 기록하며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무신사스탠다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3만명에 달하는 고객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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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유튜버 ‘핏더사이즈’와 2년 연속 컬래버레이션로 선보인 ‘시티 레저 컬렉션’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남녀 시즌 주력 아우터 상품군을 중심으로 판매 호조세를 보였다. 
무신사스탠다드 롯데몰 수원은 지난달 29일 1045㎡(약 316평) 규모다. 남성 및 여성 의류, 패션잡화 등 24SS 시즌 무신사 스탠다드의 신제품과 인기 상품을 다채롭게 만날 수 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롯데몰 수원을 시작으로 쇼핑몰 내 입점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무신사 스탠다드 관계자는 “첫 번째 숍인숍 매장으로 선보인 롯데몰 수원에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았다. 이같은 소비 성향은 브랜드 확장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들이 언제든 방문해 편안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매장 운영과 상품 기획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