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브리지 멤버스, 올 봄 예복 시장 선도한다
하이엔드 소재의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으로 차별화
2025-04-03 이태미 기자
캠브리지는 지난 1977년 런칭 이후, 영국 정통 수트 스타일을 국내에 소개하고 있을 뿐 아니라, MTM(Made to Measure) 서비스를 통해 오랜 시간 쌓아온 수트 제작 노하우를 다양한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제안하고 있다.
특히 예복 수트의 경우 원단, 부자재 등의 구성품은 물론 제작 노하우, 핏(fit)까지 클래식 수트의 정석을 표현한다. 캠브리지는 시그니처 수트 컬렉션으로 예복 수트를 제안하고 예비 신혼부부 타깃 마케팅을 통해 예복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전달한다.
캠브리지는 봄 철 예식 시즌을 맞아 예비 부부에게 예복 수트를 선보이는 팝업 전시도 진행한다.
4월 2일부터 28일까지 웨딩 컨설팅 VIP라운지인 ‘더 채플 라운지’에서 존 카벤디쉬 수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4월 17일, 18일 양일간 총 2회에 걸쳐 웨딩 예복 스타일링 클래스인 ‘All about Wedding Suit’를 진행한다. 캠브리지의 수트 디자이너가 직접 수트의 기본기부터 예복 수트 스타일링 팁까지 소개한다. 캠브리지는 더 채플 라운지와의 협업을 기념하여 ‘Just got married’ 이벤트를 진행한다.
캠브리지 멤버스 이상우 브랜드 매니저는 “TPO에 따라 수트의 종류도 다양하다. 예복은 수트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캠브리지는 예복 수트에 최적화된 제작 프로세스를 보유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캠브리지의 시그니처 수트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팝업 전시에서 예복 수트의 정수를 만나 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