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 이지아와 콜라보레이션

지아티셔츠 (Jiah T) 이달중순 첫선

2009-05-26     김임순 기자


글로벌 데님 브랜드 드레스투킬의 줄리엣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지아가 이번에는 모델로서가 아닌 디자이너로 변신했다. 이지아가 모델로 활동하며 인연을 맺은 드레스투킬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Jiah T를 선보였다.


미국에서 그래픽을 공부한 이지아씨는 그 동안 여러 방면에서 디자인 감각을 나타냈다. 각종 시상식에서 자신이 직접 디자인한 의상을 입었으며, 본인의 홈페이지 디자인을 직접 담당할 정도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인 Jiah T는 그녀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라인 I LOVE JEANS의 컨셉과 같이 사랑이란 주제를 그녀만의 느낌으로 해석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Jiah T는 그녀만의 끼와 감각이 묻어나는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LOVE U, STRAWBERRY 등 총 4 스타일이다.  


드레스투킬은 이번 이지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생각지도 못한 감각 있는 아티스트를 만나게 된 것이 큰 행운 이었다고 밝혔다. 이번 Jiah T는 5월말 출시 예정이며, 드레스투킬 홈페이지를 통해 출시 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이지아씨는 지난10일, 부산에서 자신이 디자인한 티셔츠를 입고 데뷔 후 처음으로 지방에 있는 팬들을 만나는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