랭앤루, 피크닉샵 컨셉의 감각적인 팝업 스토어

페미닌한 아이템과 다양한 캐주얼 라인의 하모니

2025-04-05     김하윤 기자
감각적인 색감과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복 디자이너 브랜드 ‘랭앤루 (LANG&LU)’가 신사동에서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랭앤루는 셀러브리티들의 착장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다양한 스타일의 원피스류 매출이 상승세를 타면서 고정 팬층을 확보한 디자이너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해왔다.

팝업 스토어는 4월 5일부터 4월1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열린다. '피크닉샵(PICNIC SHOP)'을 컨셉으로 다양한 레이스와 오브제, 식물 등을 활용해 랭앤루의 페미닌하면서도 캐주얼한 무드를 피크닉 컨셉의 공간 속에 담아냈다.
이번 팝업을 통해서는 최근 신장세가 돋보이는 티셔츠 아이템을 비롯해 스웻 셔츠, 에코백 등의 다양한 캐주얼 라인과 2024 스프링 컬렉션 주요 아이템을 모두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피크닉샵(PICNIC
그중 가장 돋보이는 메인 아이템은 시즌 컨셉이기도 한 리본 모티브의 아이템들과 라이크 바니 티셔츠다. 하의류와 매치하기 좋은 적당한 기장감의 크롭 디자인이 눈에 띈다. 토끼 프린팅이 키치한 무드와 러블리함까지 더해 캐주얼룩은 물론 페미닌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

랭앤루는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팝업 한정 아이템인 에이프런을 발매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먼저 전 제품 스페셜 15%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전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크런치,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이프런,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에코백을 선물하는 등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랭앤루의 2024 SS 컬렉션은 온라인 편집샵 HAGO, W컨셉 등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입점 매장인 하고하우스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오프라인 팝업 행사와 이벤트로 고객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