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파크 ‘그랜드 켄싱턴’ VIP 서비스 누린다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고객 혜택 강화 멤버십 하나로... 국내외 전 지점 'VIP 서비스'  다양한 고객 맞춤형 혜택 '브랜드 로열티' 높여

2025-04-11     김임순 기자
이랜드파크 최상급 럭셔리 ‘그랜드 켄싱턴’은 고객 소통 강화 일환으로 서비스와 휴식을 제공하겠다고 11일 밝혔다. 그랜드 켄싱턴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회원제 럭셔리 리조트 브랜드로, 이랜드파크에서 운영하는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최상위 등급이다. 
그랜드 켄싱턴의 첫 모델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는 2026년 상반기 오픈 예정이며, 1km 프라이빗 비치를 품은 리조트로 강원도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그랜드 켄싱턴 회원권을 보유한 고객은 오픈 준비 중인 4개 체인(설악비치, 고성, 애월, 평창) 뿐 아니라 현재 이랜드파크가 운영 중인 국내외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더욱 강화된 ‘회원 전용 혜택가’와 ‘회원 전용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설한 ‘회원 전용 혜택가’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에게 국내 전 지점 18개의 호텔, 리조트 해외 켄싱턴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코럴 오션 리조트 사이판 이용 시 적용되는 단독 혜택이다. 또, ‘회원 전용 서비스’는 그랜드 켄싱턴 회원이 국내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전 지점에서 이용 시 제공되는 서비스로,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서비스와 레스토랑 이용 혜택, 그리고 동반 미취학 아동(1인) 조식 무료 혜택이 포함된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하면서 그랜드 켄싱턴 회원만을 위한 혜택을 강화하게 됐다”며 “그랜드 켄싱턴 리조트 설악비치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켄싱턴리조트 설악비치에서 전용 멤버스 클럽을 운영하고, 켄싱턴호텔 평창에서 브랜드를 경험하도록 전용 객실을 올해 안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파크는 강원도 고성군의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를 시작으로 최소 4개의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을 본격화한다. 각각의 리조트는 주변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려 각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건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