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캐릭터 남성복 매출, 다수 브랜드 하락세
최대 11.8% 역신장
2025-04-11 이태미 기자
1분기(1월 1일~3월 31일) 남성 캐릭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대부분의 브랜드가 하락세를 보였다.
업계가 집계한 13개 브랜드 중 단 3개 브랜드만 소폭 플러스 지표를 기록했다. 보합 수준의 성장세를 보인 브랜드는 지이크(4.9%), 리버클래시(4.8%), 킨록(1.1%)이었다.
3월은 새 시즌에 돌입하며 매출이 다소 회복세를 보였다. 가장 높은 신장률을 보인 킨록(13%)을 비롯해, 리버클래시(11.5%), 지이크(11.2%), 파렌하이트(0.9%), 본(0.5%) 등 13개 브랜드 중 5개 브랜드의 매출이 성장했다.
3월 점 평균 매출은 커스텀멜로우가 7100만 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은 지이크(6600만 원), 리버클래시(6500만 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