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성텍스타일, 인터스토프아시아에 참가
2000-03-15 한국섬유신문
자카드전문업체인 해성텍스타일(대표 이한림)이 장시간
투자해 개발한 신제품을 들고 오는 29일부터 3일간 홍
콩에서 열리는 인터스토프 아시아에 참가해 유럽·미주
시장을 두드린다.
특히 해성은 인터스토프 아시아에 전시할 신제품을 이
미 개발 완료한 상태이며 오는 26일 품평회만 남겨놓고
있다. 또 신제품 품목명(名)도 세기말과 새로운 밀레니
엄시대를 적극 반영했으며 이들 제품 이름의 의장 등록
도 다음주중으로 마칠 예정이다.
주축을 이루는 아이템들은 야드당 3∼3.50달러의 밀레
니엄자카드, 2.80(90)∼3달러대의 Y2K자카드, 벤베르그
자카드 등이다.
이한림 사장은『신제품의 이름은 1999년, 2000년의 세
기말, 새로운 천년의 패션 트랜드를 적극 반영한 것』
이라며『소비자들이 이시기에 다른 무엇보다 욕구 충족
을 패션에서 찾을 것으로 보여 섬유산업의 잇점을 최대
한 살릴수 있는 마지막 기회일 것 같아 오더 수주활동
에 전력투구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00만달러 실적을 보인 해성텍스타일은 올
해 1,200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
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