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식소화포 파이어싹 ‘나라장터 엑스포’ 통해 글로벌 겨냥
라지가 다이텍연구원과 함께 개발한 화재 진압용 질식소화포 파이어싹이 경쟁력을 내세운 글로벌 마케팅에 나서면서 시장확장에 기대감을 키운다.
파이어싹은 이달 19일까지 열리는 일산 킨텍스‘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24' 에 부스를 마련했다.
파이어싹은 국내 유일 조달청 혁신제품 및 재난안전인증을 받은 질식소화포를 선보여, 국내 공공기관 수요 창출과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나선다.
파이어싹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프리미엄 소재로 화재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유입을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방식이다. 소방차량의 진입이 곤란한 지하주차장, 터널 등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될 수 있다. 실험용, 가정용 등 상황에서 안전한 화재진압의 솔류션이다.
파이어싹은 경량화 장점에 1400도 이상 내화성능을 갖춰 안전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불에 타지 않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봉제사를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제품의 우수성과 품질 안정성을 인정받은 파이어싹은 국내 유일, 국내 최초 조달청 혁신제품 및 행안부 재난안전인증을 획득한 질식소화포다.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으로 엑스포 참가를 통해 해외 바이어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고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박철현 파이어싹 대표는 “질식소화포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제품인 만큼, 품질과 성능을 국가가 인증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질식소화포의 기준, 나아가 세계의 기준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지원 등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활성화, 혁신・벤처 기업 혁신성장 지원, 해외바이어 초청 등 우수제품업체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에 힘입어 국내 공공기관의 수요 창출은 물론 해외공공조달시장 진출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