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수차이나, 25^27일까지 중국상해에서 개최

2000-03-15     한국섬유신문
아시아 유일의 란제리 전시회인 데수스차이나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네 번째 맞이하는 이번행사는 아시아 유일의 언 더웨어 비치웨어전문 전시회로 독일 디셀도르프 이게도 사와 중국 북경 CCPIT TEX,중국섬유센타가 공동주최 한다. 전시규모는 약 8,000평방미터에 150여개개사가 출 품할예정이다. 또한 중국현지에서 개최되는 의류관련전시회중 가장 성 공적인 행사로 손꼽히는 데수스차이나는 듀폰 라이크 라, 바이엘, 트라이엄프, 와코르 등의 세계적인 유명기 업들이 대거 참가 회사이미지 홍보에 주력한다. 특히 아시아 최대의 잠재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을 겨냥한 유럽 중견기업들도 매회참가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데수스차이나는 전시규모가 확대되면서 방문객들의 관 람편의를 위해 이번전시회부터는 란제리/비치웨어, 스 타킹, 소재등 3개 섹션으로 나뉘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데수스차이나 패션쇼, 트라이엄프, 와코르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자체 기획한 패션쇼 그리고 라이 크라, 듀폰등 유명 소재기업들이 제공하는 소재관련 경 향발표회 주문을 도와줄 바잉세미나등이 있다. <김임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