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클리프 아펠, 워치 컬렉션 신제품 공개…‘시계 넘어 작품으로‘
2개의 워치 신제품 공개, ‘매혹의 시간‘ 테마
2025-04-22 김하윤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이 2024년 워치스 앤 원더스(Watches and Wonders)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였다.
반클리프 아펠은 메종의 워치메이킹 작품에서 인생을 향한 서정적인 시간과 함께 무한한 상상력과 무수한 감성을 맞이하는 특별한 순간을 담아내었다.
두 개의 새로운 워치는 천상의 매혹을 깊이 느껴 볼 수 있도록 했다. 매혹적인 여정은 메종의 정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Lady Arpels Brise d’Ete) 워치로 이어진다.
정원에 활짝 피어난 화관을 연상시키는 레이디 아펠 브리즈 데떼(Lady Arpels Brise d’Ete) 워치는 화이트 골드와 옐로우 골드 소재를 바탕으로 플리크-아-주르 에나멜 기법이 적용된 나비들이 시간을 표시한다.
무광의 마더 오브 펄로 만들어진 다이얼과 샹르베 에나멜이 적용된 잎사귀와 차보라이트 가넷 및 3D 플리크-아-주르 에나멜이 적용된 풀잎들은 전원의 풍경을 그려내고 있다.
워치 작품들은 메종의 시그니처 기법들이 어우러져서 정성과 매혹을 품어낸다. 반클리프 아펠은 오랜 시간 동안 이어온 전통을 넘어 파소네 에나멜과 에나멜 내부 세팅과 같은 혁신적인 에나멜링 기법의 개발에 탁월한 존재감을 발휘하며 고유한 생동감을 펼쳐내는 장식을 탄생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