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그린스타 인증’ 침구 부문 18년 연속 1위

2025-04-23     김임순 기자
이브자리가 18년 연속 그린스타인증 침구부문 1위 자리를 차지했다. 한국경영인증원(KMR)이 발표하는 그린스타 인증은 친환경성 수준을 평가한다. 품질, 원료, 에너지 소비, 사용자 환경 등에서 친환경성을 인정받은 기업에게 수여한다.
지난 2007년 침구 업계 처음 그린스타 인증을 획득한 이브자리는 자연 소재 침구 제조 및 활발한 탄소중립 활동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올해도 1위 자리를 지켰다. 이브자리는 수면환경연구소 R&D 활동을 기반으로 한지, 모달, 헴프, 오가닉 면 등 식물성 섬유를 원료로 한 침구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올 시즌 식물성 섬유 기반의 친환경 소재 신제품을 대거 선보였다.  ‘니케’는 닥나무 원료의 한지와 너도밤나무 추출 모달을 혼방했다.  항균, 소취성이 우수하고 수분을 흡수하고 건조하는 기능이 우수해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2014년 서울시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한강공원 일대에 탄소상쇄숲 조성, 양평군 기업림 등 탄소흡수원 증진에 기여했다.  윤종웅 대표는 “고객에게 건강한 수면환경을 제공과 자연 유래 침구를 다양화하고 탄소중립 경영에 앞장선다”며 “수면의 질과 친환경 조성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