랄프로렌, 정수정의 고급스러움·우아함 공존하는 공항패션

랄프 로렌의 헤리티지 재해석한 미니 숄더백 눈길

2025-04-24     김하윤 기자
24일 오전,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이 뉴욕에서 열리는 랄프 로렌 2024 폴 홀리데이 여성 컬렉션 런웨이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출국에 앞서 정수정은 고급스러운 실크 저지 소재의 슬림핏 폴로 스웨터와 부드럽고 러스틱한 질감과 은은한 광택의 세이라 리넨 블렌드 쇼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무드를 선보였다.
특히, 정수정이 포인트로 들어준 가방은 랄프 로렌 웰링턴 라인의 미니 숄더백으로 랄프 로렌의 이퀘스트리언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고도의 장인 기술에 대한 랄프 로렌의 열정을 엿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정수정은 지난해 9월 27일 개봉한 김지운 감독의 영화 '거미집'에서 열연을 펼쳐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