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에 브롬톤 런던·내셔널지오그래픽·마크곤잘레스 다 모았다
더네이쳐홀딩스, TNH Lab 그랜드 오픈
2025-04-25 정정숙 기자
서울 성수동에 힙한 브랜드를 다모았다. 브롬톤 런던·내셔널지오그래픽·마크곤잘레스가 있는 ‘TNH Lab’이다. 더네이쳐홀딩스(대표 박영준)는 서울 성수동에 자사 보유 브랜드 브롬톤 런던 등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는 ‘TNH Lab’을 그랜드 오픈했다.
TNH Lab은 브랜드 별 핵심 아이덴티티와 제품 스토리를 층별로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공간이다.
먼저 1층과 6층에서는 Inspired by 1975(1975년으로부터의 영감)를 주제로 브롬톤 런던 팝업스토어를 내달 말까지 운영한다. 1층 매장에는 브롬톤의 역사와 고유의 헤리티지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브롬톤 스케치에 영감을 준 비커톤부터 브롬톤 1세대 자전거까지 다양한 물품이 전시돼 있다. 6층에는 의류로 재탄생한 ‘브롬톤 런던’의 ▲그린포드 라인 ▲1975 라인 ▲익스플로어 라인들을 전시했다. 1975년 브롬톤의 시작부터 2024년 현재의 브롬톤 런던까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특별한 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브롬톤 런던 팝업을 시작으로 TNH Lab 전 층 방문을 완료하면 쏠티캐빈 젤라또 아이스크림을 선착순 제공한다.
또한 팝업 현장에 마련된 포토월 이벤트 참가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리유저블백, 모자, 스티커, 팝업 키비주얼 포스터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자전거를 타고 성수 TNH Lab를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동거리에 따라 할인율을 책정한 쿠폰도 제공한다.
이어 2층과 5층에서는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을 운영한다. 2층 매장은 ‘탐험가의 방’을 콘셉트로 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어패럴의 신규 라인 ‘NRN(Natgeo Return to Nature)’ 컬렉션부터 일부 매장에서만 공개됐던 다양한 필드 라인 제품과 친환경 제품 등을 만날 수 있다. 의류 외 내셔널지오그래픽 캐리어와 용품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매장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제품 구매 고객 대상 10% 할인 혜택과 함께 내셔널지오그래픽 양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2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봄 피크닉에 사용하기 용이한 돗자리를 증정한다. 3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쇼퍼백을 제공한다.
3층에 자리한 마크곤잘레스 매장에서는 오는 30일까지 브랜드데이 10% 할인 혜택과 함께 구매자 대상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만 원 이상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마크곤잘레스 키링을 증정한다. 15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4층에서는 국내 1위 워터스포츠 브랜드 ‘배럴’을 만나볼 수 있다. 매장에서는 전 제품 상시 5%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네이쳐홀딩스 관계자는 “더네이쳐홀딩스는 TNH Lab을 통해 소비자들이 단순 제품 구매를 넘어 자사의 다양한 브랜드를 직접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고객 접점의 핵심 공간으로써 TNH Lab을 활용해 팝업스토어, 프로모션 등 고객과 가까이 만나며 소통할 수 있는 활동들을 적극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