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엔느 세컨드 레이블 '앙뜨', 성수 팝업으로 MZ,해외 저격
매 시즌마다 새롭게 테마 선정 뉴 스타일 선봬 레이스, 셔링, 장미 등 키치함 담은 가방 컬렉션
2025-04-29 김하윤 기자
시엔느의 세컨드 레이블 앙뜨(Antt)가 지난 27일 성수동 시엔느 성수 부티크를 통해 첫 공개됐다.
앙뜨는 다양성이라는 키워드 아래 보는 것과 경험하는 것, 상상하는 것을 중심으로 매 시즌마다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하루에서 피어나는 소소한 기쁨’을 슬로건으로 키치하고 새로운 감성을 추구한다.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시엔느와는 별도로 차별화된 컨셉을 추구하기 위해 새롭게 ‘앙뜨 레이블’을 꾸렸다. 여성 직장인이 주 고객층인 시엔느와는 반대로 톡톡 튀는 MZ세대를 타겟팅하고 앙뜨를 위한 디자이너 또한 새로 영입했다.
시엔느 박초은 대표는 “매 시즌마다 새롭게 테마를 선정해 다양한 변주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빈티지하고 클래식한 시엔느와는 달리 색다른 무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