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칼코리아, 천연물질 폐수처리제 호응
2000-03-15 한국섬유신문
(주)로미칼코리아(대표 정일만)가 최근 개발한 획기적
인 폐수처리제 「로미칼파우더」가 염색업체들로부터
커다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허출원을 마친 이 제품은 자연에서 채취한 순수한 광
물질과 황토를 혼합, 숙성하여 추출된 천연물질로써 기
존 폐수처리제인 화학약품에 비해 가격이 훨씬 저렴하
고 사용이 간편하다.
파우더 타입인 이 제품은 투입하여 폐수에 희석하면 심
한 악취가 즉시 제거되는 동시에 정화시간이 3분 정도
로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1회 투입하여 최고 6회까지 정화가 가능한 이 제품으로
정화한 처리수는 지속적으로 오염물질은 정화시켜 제2
의 수질오염이 없다는 것이다.
특히 이 제품은 슬럿지의 독성 및 악취를 지속적으로
제거하고 개선하기 때문에 특정폐기물이 아닌 퇴비 쓰
레기 매립지 등의 복토용으로 사용할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염색업체를 비롯하여 염료, 염색, 조제 등 섬유용
화학약품 업체들로부터 최근들어 문의가 크게 늘고 있
는 추세라고 이 회사는 밝히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