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오브제, 9월 개최 ... 홈 데코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발신지

2025-05-07     김임순 기자
오는 9월 메종&오브제(MAISON&OBJET) 파리가 개최된다. 
지난 1994년부터 사피(SAFI)가 주관해온 메종&오브제(Maison&Objet)는 세계적 디자인, 홈 데코 및 라이프스타일 전문가들을 한데 모은다. 9월 5일부터 9일까지 파리 노르 빌뺑뜨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전시 트레이드마크는 국제적 교류 활성화에 있다, 

메종&오브제는 전시회 및 디지털 플랫폼 참가 브랜드들의 인지도 향상과 인테리어 업계를 주도하는 트렌드 개발을 염두에 둔다.
온라인 플랫폼과 오프라인 전시회에서 인재를 발굴, 네트워킹을 활성화, 영감을 제공해 기업 성장을 돕는다. 연간 2회 무역 박람회 및 파리에서 디자이너와 브랜드의 창조적인 에너지를 한 데 모으는 파리 디자인 위크를 매년 9월 개최한다. 

메종&오브제는 모든 인테리어 디자인 업계 전문가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인식돼 있다. 2016년 공개된 MOM(Maison&Objet And More)은 소비자와 브랜드들이 소통하고 컬렉션을 출시, 온라인 인맥을 형성하도록 해준다. 주간 신제품 쇼케이스는 지속적으로 업계의 비즈니스를 촉진하며, 2023년에 메종&오브제는 새 디지털 서비스를 도입했다.  MOM은 마켓플레이스로 변화, 메종&오브제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링크드인, 징, 위챗, 틱톡과 같은 여러 소셜 미디어 플랫폼도 활발히 운영한다. 약 200만 명 구성원을 보유하고 있다. ▲9월 전시회 테마:  TERRA COSMOS 이다. ‘TERRA COSMOS’는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경험을 통해 소비자들의 이러한 새로운 바램과 기대를 해석한다. 미래에 대한 우주적인 비전은 참신함, 창의성, 혁신에 초점을 맞춘 이번 전시회의 배경이다. 메종&오브제는 경험에서 나오는 예지력과 유용성을 결합한다. 이번 테마는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섹션의 ‘Well-Being Experience’, ‘What's New 공간 및 ‘The Talks’ 공간의 몰입형 연출, 업계 유명한 전문가가 주도하는 마스터 클래스, 비즈니스별 맞춤 코칭 및 토론을 통해 풍부하고 구체적으로 구현될 것이다. 메종&오브제는 2024년 9월 전시회를 위해 ‘리오넬 자돗(Lionel Jadot)’을 호스피탈리티 업계의 올해의 디자이너로 선정하였다. 벨기에의 국민 디자이너, 인테리어 디자이너, 예술가인 리오넬 자돗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의 상징이다. 그는 이미 직감적으로 미래의 트렌드를 마스터했다. 그는 9월 전시회에서 호스피탈리티 공간의 전용관을 통해 그의 인테리어 디자인 철학을 선보인다. 그동안 전통적 호스피탈리티 공간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