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싱웨어, 여름 골퍼 공략 ‘2024 리조트 컬렉션’
아메리칸 럭셔리 ‘요팅’ 감성 살린 스트라이프 변주
냄감소재·시어서커 원단 사용 쾌적한 활동 선사
2025-05-09 정정숙 기자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하이엔드 골프웨어 ‘먼싱웨어(Munsingwear)’ 가 ‘리조트 컬렉션(RESORT COLLECTION)’을 선보이며 여름 골퍼를 공략한다.
2024 리조트 컬렉션 테마는 ‘클래식의 여유’다. 하이 소사이어티 리조트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소재 본연의 질감이 돋보이는 봉제에 공을 들였다.
먼싱웨어의 클래식 헤리티지를 결합한 단정한 실루엣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골프뿐 아니라, 럭셔리 스포츠 중 하나인 요팅 분위기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포티함도 놓치지 않았다.
특히 티셔츠에 주력하고 있다. 한 여름 야외활동에서 쾌적함을 느끼기 위해 티셔츠만큼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이다. 남녀 티셔츠 모두 접촉 냉감, 통풍, 흡습속건 등 기능성 소재를 사용했다.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 이외에도 반집업 아노락, 숏스커트, 팬츠 등 총 24종으로 구성된다.
남성용 주력제품 ‘스트라이프 반팔 카라 니트’는 불규칙적인 스트라이프 패턴에 톤온톤 컬러를 적용해 시각적인 시원함을 선사한다. 요철 조직감을 가진 니트 원단에 있는 미세한 홀을 통해 공기가 순환돼 통기성이 뛰어나다. 몸에 달라붙지 않아 착용감이 쾌적하다.
‘스트라이프 반팔 티셔츠’는 필드, 일상 어디에서나 어울리는 클래식한 폴로 티셔츠이다. 냉감 원단을 사용해, 청량한 촉감이 시원함을 선사한다. 요철감이 느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스포티한 멋을 더했다. 입체감 있는 브랜드 심볼로 포인트를 줬다. 도톰한 직조감의 실루엣이 체형을 보정한다. 카라 테두리는 스티치로 마감해 개성을 더했다.
단색 티셔츠도 있다. ‘냉감 에어홀 원포인트 카라 티셔츠’는 전면에 공기 순환 용도의 섬세한 에어홀(air-hole)을 적용해 통기성을 극대화했다. 빠른 땀 배출과 건조 효과가 있어, 무더위가 지속되는 한 여름 내내 입기 좋다.
여성용 ‘냉감 반집업 반팔 티셔츠’는 이탈리아 산의 고급 수입 냉감 원단 중에서 통기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한 시어서커 소재를 사용했다. 접촉 냉감 기능성이 뛰어남은 물론, 높은 신축성을 지녀 다양한 골프 동작에 있어 걸리는 것 하나 없이 편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