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작년 뜨거운 열기 이어 돌아온 레코드샵 성수 팝업
빈티지한 감성 담은 레코드 샵 컨셉 ‘세터데이 레코드’ 베이직 라인업 절제된 미니멀로 녹여낸 ‘올데이하우스’ 수피마 티셔츠 시그니처템, 반려동물 의류 첫 선
2025-05-09 김하윤 기자
레시피그룹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 세터(SATUR)가 9일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세터는 ‘토요일을 선물하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토요일이 선사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감성이 담긴 리조트 컨템포러리 룩을 제안한다. 올 한 해 매출 전망을 500억 목표로 설정하고 글로벌 시장 진입에도 시동을 거는 등 기세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중이다.
팝업은 ‘올데이 하우스(ALL DAY HOUSE)’와 ‘세터데이 레코드 샵(SATURDAY RECORD SHOP)’의 두 가지 컨셉으로 선보인다.
‘세터데이 레코드 샵’ 컨셉은 빈티지한 감성을 담은 레코드 샵 컨셉의 그래픽 티셔츠 샵으로, 세터의 시그니처 그래픽라인을 포함한 총 27종의 그래픽 티셔츠를 구성했다.
‘올데이 하우스’ 팝업 공간은 메인 아이템인 수피마 티셔츠를 '올데이 라인업'으로 녹여낸 팝업스토어다.
라인업은 티셔츠와 나시, 양말, 볼캡 등 매일 입을 수 있도록 절제된 미니멀함과 베이직·클래식 사이의 세심한 균형감을 지니도록 구성했다. 올데이 라인업에선 펫 의류 또한 선보여 반려동물과 커플룩 또한 매치할 수 있다. 공간은 이러한 올데이 라인업의 클래식한 무드와 우드 인테리어의 따뜻함과 어우러져 아늑한 느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