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루미네이트, 다양한 협업으로 카테고리 확장 초석 다진다
야세·네이키드 서프 클럽과 콜라보 연내 40개 매장 오픈 300억 매출 GO!
2024-05-14 이태미 기자
필드나인(대표 공경수)의 컨템포러리 캐주얼 ‘필루미네이트(F.ILLUMINATE)’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소비자 저변을 넓힌다.
지난해 F/W 시즌 풋웨어 브랜드 ‘야세’와 협업한 패디드 슈즈가 폭발적인 반응을 보인데 이어, 이번에도 야세와 협업한 섬머 슈즈를 선보인다. 쪼리, 클로그, 레인부츠 등 3가지의 아이템을 이달 17일부터 무신사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F/W 시즌에는 데님 팬츠와 더불어 가죽 재킷 등 워크웨어 아이템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필루미네이트는 최근 여성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른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후디, 후드 집업, 데님 팬츠 등 주력 상품의 사이즈를 XS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플랫폼에 입점되어 있으며 지난해 8월 AK 플라자 수원점에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했다. 이를 시작으로 단독 매장과 백화점 등 연내 40개 지점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지난해 12월부터 글로벌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현재 일본을 비롯해 베트남,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진출했으며 큐텐, 식스티퍼센트, 쇼피 등 해외 플랫폼에 입점된 상태다.
한편 필루미네이트는 1~4월까지 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다양한 콜라보와 상품력 강화, 스타 마케팅 등 공격적인 전개로 올해 30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