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시부야 팝업서 일본 MZ 공략한다
명동점 월 평균 매출액 12억 중 日 관광객 40% 차지
일본 시부야 랜드마크인 파르코 백화점 팝업 개최
2025-05-17 김하윤
레이어(대표 신찬호)에서 전개하는 프렌치 무드의 캐주얼 브랜드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MARITHE FRANCOIS GIRBAUD)가 5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일본 시부야의 랜드마크인 파르코 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일본에서 진행되는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의 첫 공식 팝업 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매장 방문 고객에게는 매 일 선착순으로 데님 에코백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더불어 일본 현지 판매 금액 기준 10,000엔 이상 구매 시 마리떼의 '클래식 로고 파우치'를 증정, 20,000엔 이상 구매 시 '마리 키링'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동행 된다.
마리떼 마케팅 관계자는 "지난 3월 오픈한 마리떼 명동점은 월 평균 매출액 12억, 그 중 일본인 관광객이 약 40%를 차지하고 있다"며 "최근 일본인 고객의 접객율이 증가되는 것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그만큼 일본 내 K-문화에 대한 파급력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짐을 체감하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가 국내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일본 MZ세대에게 K-패션의 관심과 소비의 대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