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인터내셔널, 백화점매장 상위권 진입성공
2000-03-10 한국섬유신문
아르테인터내셔널(대표 김용복)의 영캐주얼니트 「아르
테」가 ‘디자이너 추천상품’과 ‘덤마케팅’등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르테」의 ‘디자이너 추천상품’은 기존의 캐릭터
성 제품제시와는 다르게 저렴한 가격에 실용성을 갖춘
세트물을 지속적으로 선정, 고객들 사이에서 구전효과
를 거두고 있다.
이와 함께 ‘덤마케팅’은 세트물 구입시 액세사리를
무료로 증정하는 마케팅법으로 17만9천원의 원피스와
동일가격의 자켓 구입시 6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니트가
방을 ‘덤’으로 증정한다.
「아르테」는 상품에 있어 우븐기획을 20%로 늘려 토
틀화를 지향했으며 판매사원들에게 철저한 교육을 실
시, 스스로 제품에 대한 판단과 상품진열의 노하우를
쌓토록 유도했다.
상품과 마케팅의 적극성외에도 니트의 아름다움을 살릴
수 있는 매장이동에도 집중했으며 주력매장고객 올리기
에 효과를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아르테」는 지난달 1억2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려 롯데본점 층 매출 1위를 기록, 적극적인
마케팅과 이미지 부각에 성공적인 결과를 산출해 냈다.
이에 관해 영업총괄 이현세이사는 『「아르테」만의 컨
셉잡기에 심혈을 기울였다. 각각의 디자인이 우수한 것
은 물론이고 매장 구성에 있어서 군집구성, ‘정원가꾸
기’에 노력한 결과』라고 밝히고 『합리적인 가격대에
실용성을 지향한다는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해
새로운 마케팅 적용에 의한 매출확대에 자신감을 표현
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