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터, ‘더 티셔츠’ 성수 팝업 10일 만에 매출 3억5000만 원
日 최고 매출 갱신...한 달간 진행 최종 9억 원 목표 2030세대 사로잡아...9월 성수동 안테나샵 추가 오픈
2025-05-21 나지현 기자
레시피 그룹(대표 주시경)이 투자한 컨템포러리 브랜드 세터(대표 손호철)가 9일 성수동에 오픈한 팝업스토어가 오픈 10일 만에 매출 3억5000만 원의 기록적인 매출과 함께 화제다.
작년 여름 당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레코드샵 컨셉의 확장 버전으로 선보인 ‘더 티셔츠 샵’ 팝업스토어는 6월3일까지 한 달간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매출 9억 원을 목표로 한다.
세터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필두로 오프라인 매장 확장을 본격화할 전망으로 성수 플래그십 스토어 외 9월 성수 연무장길에 안테나샵 추가 오픈을 계획 중이다. 안테나샵은 유연한 운영을 위한 세터의 또 다른 공간으로 디자인물, 기획물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세터는 한남, 성수, 잠실을 비롯 전국 주요거점 플래그십 스토어와 백화점 매장 13개의 유통을 전개 중으로 전국 주요 백화점 오프라인 매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포토존을 활용한 SNS 이벤트는 물론 구매 고객에 한하여 할인과 리미티드 증정 이벤트를 스페셜 위켄드 이벤트로 진행했다. 차주에는 ‘세터 리퍼브 세일 행사’가 마련되어 있어 꾸준한 고객 혜택 제공과 고객 몰이를 도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