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합섬, 합섬·통상 전격합병

2000-03-10     한국섬유신문
대하합섬(회장 채병하)이 대하통상을 전략적으로 흡 수·합병하고 대하합섬으로 거듭난다. 대하합섬과 대하통상의 합병은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이다. 대하합섬은 이번 합병으로 조직을 원사사업부·직물사 업부로 이원화시키고 정책이나 경영·조직관리의 일관 성을 구축케 됐다. 또 이번 합병으로 BIS 수준을 350%로 낮춰 중소기업 규모로서는 우량한 재무구조를 갖추게 됐다. 대하합섬은 합병과 함께 각 사업부장에 대한 인사를 실 시하고 ▲서울관리본부장:조용균 전무 ▲원사영업본부 장:배순환 상무 ▲직물관리본부장:전병철 상무 ▲직물 영업본부장:최동식 부장을 각각 임명했다. <전상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