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유경 작가, BGN 갤러리 개 그림 '넌 나의 세계야' 전시

5월 25일부터 6월 11일 화요일 까지

2025-05-24     김임순 기자

 롯데 월드타워 11층에 위치한 BGN 갤러리에서는 내달 11일까지 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  

장유경 작가  개그림 전시는  넌 나의 세계야(You are my whole world)를 주제로 열린다. 

‘개그림(Gaegrim)’은 장유경 작가의 활동 명으로 작가는 강아지에 대한, 강아지의 이야기를 그림과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풀어낸다. 13 여 년을 함께 했던 반려견들을 무지개다리 너머로 떠나 보낸 후 강아지를 그리기 시작했다. 

작가명에서 ‘개’는 강아지를 뜻하는 명사이기도 하지만 ‘정도가 심한, 극도의’라는 뜻의 접두어 이기도 하다. ‘개를 그리는’ 작가이자 ‘개 좋은 그림’을 그리는 작가라는 의미를 ‘개그림’ 작가명에 담았다.

 

작가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 후 한국영화아카데미 애니메이션 연출과정을 수료했다. 이번 전시는 총 22점의 작품들이 전시되며 최신작품들로 이번 BGN갤러리에서 최초 공개되는 작품이 21점이다.

이번 전시는 사전 예약 없이 운영 시간에 무료 관람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일요일 휴관으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