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 플레이스]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일산점, 라이프스타일 패션쇼핑공간

넓고 쾌적한 공간 베이커리·티·커피 함께 즐기는 여유로움

2025-06-04     김임순 기자
덕이동 패션타운 초입, 새하얀 건물, 하늘은 더 푸르고 높다.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곳,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일산점이다.  
라독이 시선을 끄는 샵 1층은 스포츠, 워커 웨어, 캐주얼 의류를, 2층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패션 베이커리 까페 구성으로 차별화된 패션쇼핑 공간으로 꾸몄다.  커다란 액자 인상적인 인물그림들이 마치 전시장을 온 듯도 느껴진다.
큰 거울 속에 비치는 식탁 의자 세트구성과 소파와 작은 테이블, 밀짚모자, 녹색의 큰 이파리들이 남쪽 바다에 던져진 기분을 누릴 수도 있다. 큰 장독대 뒤로 보이는 창밖 가로수, 하늘과 마주한 매장은 상상의 나라를 꿈꾸게 만든다.

매장은 1층 2층 각 495.86㎡(150평) 총 991.73㎡(300평)규모로 갖춰져 편안한 쉼과 여유로은 쇼핑을 제공한다.   
이곳을 잦은 고객들은 “해외에 있는 느낌이 든다.” 말한다. 1층 패션쇼핑을 마치고 2층을 오르면 잠시 쉬면서 가져갈 수 있는 나의 집을 꾸미게 하는 상상도 하게 한다고.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일산점은 워크웨어, 골프나 스포츠, 편안한 캐주얼의류 등 패션 스타일을 즐기며 여유로운 커피와 티, 디저트 베이커리 까페로 소문나고 있다. 가구와 홈데코레이션 패브릭의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찾아오는 고객은 “힐링 공간이다” 전한다. 
근처 방문객증가 속에 멀리서도 찾는다. 탄현역 인근은 방송국 촬영소 등으로 유명세를 타지만 지역상권은 코로나 이후 실망감도 크다. 지난해 6월말 문을 연, 새내기지만 찾아오는 매장이 됐다. 
매니저 신수미씨는 “고객응대는 정보를 공유하며 상품 셀렉을 돕기 바쁘다. 원하는 코디, 추천하는 스타일을 제안한다. 트레일러라는 어플을 받아 직원들과 소통하는데 빠르고 편해 강추할 정도”라고 했다. 
라이프스타일 가구 반응도 좋은 편이다. 유명 가수 ㅎ씨가 다녀간 후 입소문을 타고 방문객이 늘었다. 스타일에 만족하고 품질대비 가격이 좋다는 평가다. 의자, 쿠션, 가방, 거울, 쇼파 등이다. 넓고 쾌적한 매장은 백화점 의존 고객들을 끌어당기게 하고 있다. 
일산상권은 2000년대 초 시작된 패션상권이다. 이곳 점주들은 “규모가 큰 만큼 고객들이 성시를 이루기보다는, 백화점으로 온라인으로 흩어졌다”하소연하며 “라이프워크가 주인공이 되어 고객을 유인하는 매개체로 역할을 담당할 것을 당부 한다”는 것. 
기대주로 부상한 이곳 라이프워크 메가스토어 일산점 고객들은 "온라인 구매보다 오프라인은  좋은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고 내게 맞는 스타일을  찾을 수 있는데다, 쾌적하고 향기로운 티를 할 수 있는 여유로움이 답이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