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스·하티스트,「후부」폭발적 인기 승승장구

2000-03-08     한국섬유신문
최근 국내 출시 한달만에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스포츠 힙합브랜드 「후부(FUBU)」가 신개념의 「힙 합 마케팅」을 펼쳐 또 다른 화제를 낳고 있다. 에스에스·하티스트는 단순 매출상승차원의 판촉을 벗 어나 힙합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화합의 장을 마 련, 건전한 청소년 문화를 이끌어 나가는데 마케팅포인 트를 설정했다. 「후부(FUBU)」는 힙합붐 조성을 위해 힙합그룹들과 연계, 의상협찬과 공연,사인회등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 고 있으며 최근 잇따라 신규매장을 오픈하면서 인기 힙 합그룹들을 초청해 행사를 열고 있다. 현재 후부는 지난 1월29일 유투존을 시작으로 롯데본 점, 갤러리아, 현대무역, 현대신촌,삼성플라자 분당등 고 급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열고 있다. 「후부」의 황도연과장은『 출시 한달도 안돼 모든 매 장에서 폭발적 매출이 일어나고 있고 매장위치를 문의 하는 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성원에 보답키 위해 사업적측면보다 건전한 청소년 문화형성에 도움이 되는 힙합프로모션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