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마주케티 伊소메트社 부사장

2000-03-08     한국섬유신문
『한국은 이번에 또한번의 잠재력을 과시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IMF체제 1년만에 회복세에 들어갈수있다 는 것은 정말 놀라운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같은 현 실은 그동안 한국민들의 무서운 잠재력의 발동과 피나 는노력의 결과라고 봅니다.』 이태리 직기메이커인 소메트(SOMET))사의 파이오 마 주게티(FABIO MAZZUCCHETTI) 부사장은 내한 소감 을 이렇게 말한다. 이번 방문 목적에대해서는 『이제 한국은 점차 경기회 복세 돌입에 따른 철저한 사전준비작업을 해야할 시기 가 되었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희 직기를 보유하고있는 많은 사용자들에게 A/S 지원상태파악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가동법, 사용상의 문제점해결등을 새로운 대리 점인 정호물산을 통해 지원하고 해결하기위해 왔습니 다.』라고 밝힌다. 또 파비오 마주게티부사장은 이미 유럽에서는 한국의 무서운 잠재력을 인식하여 IMF체제 극복을 1-2년으로 보고 있었다고 말하며 이번일로 한국에대한 인식을 아 시아의 호랑이에서 세계의 호랑이로 새롭게 전환 시키 는 계기가 되었다고 한국의 무서운 잠재력을 재확인했 다고한다. 아울러 현재 한국은 직물에 대해서는 생산과 품질이 높 은 수준에 도달해있다고 지적하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더욱더 직물디자인개발로 소재의 다양화로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 지금까지의 값싼 것을 장점으로한 경쟁에 서 이제는 과감이 탈피하고 내수보다는 수출경쟁력을 강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한국은 오는 6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 리는 ITMA99에 꼭 참관하여 시설개체자료와 패션도시 인 파리에서 현재 유행하고있는 소재정보를 사전에 입 수하여 국제경쟁력을 강화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 다고 역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