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주작가 개인전, 15일까지 갤러리코파

2025-06-11     김임순 기자
입술그림 섬유콜라보로 잘 알려진 강명주작가가  15일까지 개인전을 연다.
대구 갤러리코파 초대전에 출품한 강 작가 작품은 특유의 입술그림을 섬유에 콜라보한 상품 등으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고있다. 오는 15일까지 전시회를 여는 강명주 초대전에는 사람 키보다 큰 대형 넥타이를 비롯해 입술그림을 생생하게 표현해 낸 그림 작품 등이 독특하다.
강명주 작가는 "섬유콜라보 작가로 오래동안 활동하다보니 섬유콜라보 작품 전시가 일상처럼 되어진 것 같다"면서 "입술은 무엇보다 소중한 만큼,  더 멋지게 빛나게 혹은 섹시하게 할 포인트로 역할이 점점 중요해 지고,  섬유와의 호흡은 더 매력적인 작업이라 생각하고 열중하게 된다"면서 섬유콜라보 상품에 대한 자신감을 토로했다. 
또 넥타이는 키보다 더크게  만들어서 디피 하고,  벨벳 클러치ㆍ스카프를 전시하고  대형입술은  원단으로 만들어  꾸몄다는 설명이다.   강명주 작가의 활동에 기대감이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