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커다일레이디, 에스콰이아 콜라보 백팩·샌들 인기몰이

백팩, 기능성과 멋에 가성비까지 겸비…출시 직후 추가 생산 제화 명가 에스콰이아 노하우 발휘 협업 샌들도 무더위에 인기

2025-06-12     나지현 기자
패션그룹형지(부회장 최준호)가 전개하는 여성 캐주얼 브랜드 크로커다일레이디가 여름 시즌을 맞이해 형지에스콰이아와 콜라보한 잡화 상품이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가죽 제품의 명가 형지에스콰이아와 콜라보로 지난달부터 선보인 백팩은 멋스럽고 실용적인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성비까지 챙긴 상품이다.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으로 이번 계절에 맞춰 생산한 물량의 대부분을 5월 한 달간 판매하며 70%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콜라보 백팩은 고객 성원에 힘입어 리오더 생산에 들어갔다. 제화 명가 형지에스콰이아의 세련된 디자인과 품질이 돋보이는 여름 샌들 4종도 콜라보 상품으로 함께 선보였다. 크로스 밴딩 디자인으로 멋스러움을 더했고, 쿠션이 좋고 가벼워서 편안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특히 갑작스럽게 찾아온 더위로 시원하고 발이 편한 샌들을 찾는 고객이 늘면서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크로커다일레이디 관계자는 “에스콰이아의 탄탄한 기술력과 디자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콜라보 상품이 고객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에스콰이아를 비롯해 계열사 브랜드와의 다양한 협업으로 시너지를 발휘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성되는 패션하우스로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패션그룹형지의 또 다른 여성 캐주얼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역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스콰이아와 콜라보한 가죽 토트백을 선보였다. 모임은 물론이고 가벼운 외출에도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출시해 60%의 높은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러한 협업 상품 인기에 힘입어 이달 초에는 올리비아하슬러-에스콰이아의 콜라보 소가죽 핸드백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