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가캐주얼, 신학기 새내기 집중공략
2000-03-08 한국섬유신문
「옴파로스」 「제이빔」 「메이폴」등 중가 캐주얼브
랜드들이 최근 컬러 코디물과 세트물로 신학기, 새내기
들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옴파로스」는 10주년 기념 행사와 함께 9스타일의 세
트물로 좋은 품질에 부담없는 가격을 앞세워 고객 만족
을 높였다.
구김없는 체크패턴 셔츠 2스타일, 링클프리 면바지 2스
타일, 라운드형 스웨터등 2스타일, 면점퍼 3스타일 등 9
개 스타일로 각 아이템에 스웨터 2만4천8백원∼3만9천8
백원, 셔츠 1만9천8백원, 팬츠 2만9천8백원, 점퍼 2만9
천8백원∼3만9천8백원에 출시했다.
점퍼·팬츠 코디물 5만9천6백원등 두세가지 아이템 코
디세트물이 5∼9만원대로 30%정도 다운된 파격가로 체
크셔츠의 경우 스몰 90,95 사이즈를 새롭게 선보여 여
성고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이빔」은 커풀룩의 개념으로 졸업·입학시즌의 고
객 이벤트를 진행, 셔츠,스웨터,치노바지등으로 구성된
10스타일을 선보였다.
가격대는 셔츠 2만8천∼3만1천원, 스웨터 2만9천∼3만5
천원, 치노바지 3만6천∼3만9천원등으로 제이빔의 기본
인기 아이템을 새롭게 구성하는데 .
이밖에 「메이폴」은 폴로스웨터 2스타일을 8컬러로 진
행하는등 컬러 코디감을 높이고 2가지 아이템 코디에
집중하는 방법으로 기본스타일의 감도 올리기를 지향,
인기를 얻고 있다.
<박세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