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핍스 모터사이클’, 색다른 콘텐츠로 취향 저격

혼다모터사이클·Phyps 두 브랜드 세계관 체험 가능 커스터마이징·익스클루시브 컬렉션·게임 등으로 공략

2025-06-17     정정숙 기자
워즈코퍼레이션(대표 노지윤)의 라이프스타일 웨어 브랜드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와 혼다 모터사이클(Honda Motorcycle)이 뭉쳐 색다른 콘텐츠로 소비자 취향 저격에 나섰다. 두 브랜드는 지난 14일 성수 연무장길에 '핍스 모터사이클(Phyps Motorcycle)' 매장을 오픈했다. 
위즈코퍼레이션이
성수 4번 출구에서 5분 거리에 위치한 핍스 모터사이클은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종합 콘텐츠 스토어로 상시 운영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의류 라인과 굿즈,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의 단독 런칭된 익스클루시브 컬렉션을 볼 수 있다. 두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민 것이다. 
워즈코퍼레이션은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Phyps)의 모터사이클 컬렉션을 런칭한 이후 약 100억 원 이상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 2월 혼다(Honda) 모터사이클 기반의 캐주얼 브랜드를 런칭해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에 성수 매장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매장은 빈티지한 간판 브랜드 ‘PHYPS MOTORCYCLE’ 이 먼저 시선을 끈다. 매장 문을 들어가면 브랜드 의류 뿐만 아니라 플레이 가능한 게임 콘텐츠를 볼 수 있다. 
먼저, 혼다 모터사이클 티셔츠,  Phyps 의류 등을 볼 수 있다. 왼쪽에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시그니처 그래픽 와펜을 사용해 키링, 티셔츠, 캔버스 가방 등을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조금 더 안쪽에는 피지컬 에듀케이션 디파트먼트 SS시즌 옷 등을 볼 수 있다. 그외 포토존을 비롯해 혼다 모터사이클 정체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매장 벽면에는 브랜드 디렉터가 그린 혼다 베어 벽화도 체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 AR 스캐닝 기술을 통해 벽화에 필터를 적용하면 혼다 베어가 움직인다.

매월 개최되는 '핍스 모터사이클 크리에이티브 콘테스트'는 주목할 만하다. 인스타그램 스캐닝을 통해 혼다 베어 벽화와 함께 창의적인 사진을 업로드하면 5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오픈 기념으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벤트는 혼다 모터사이클(Honda motorcycle)의 시그니처 모델 '슈퍼 커브(Super Cub)' 커스텀 래플이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세상에 단 하나뿐인 커스텀 '슈퍼 커브(Super Cub)'를 제공한다.
핍스 모터사이클 관계자는 "핍스 모터사이클을 통해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로 브랜드의 세계관을 경험하고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