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공,「행거마스터」판매활황

2000-03-08     한국섬유신문
행거제작용 절단기 「행거마스터」가 국내 내수 및 수 출원단업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안 목표치 달 성이 무난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1년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산화에 성공한 삼성정공(대 표 신판곤)은 기존 국산 행거용 절단기보다 성능이 우 수하다는데 자신감을 갖고 활발한 판촉전을 펼치고 있 다. 삼성이 최근 시판하기 시작한 행거제작용 절단기는 현 재 유통중인 수입산 절단기보다 약 70여만원이 저렴한 110만원대로, 우선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확보했다. 품질면에서도 공업용 나이프전문업체인 삼성정공의 절 삭력 우수한 나이프기술을 접목시켜 성능이 우수한 행 거제작용 절단기를 개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직접 개발에 나섰던 신판곤사장은 섬유업계의 고급인력 들이 행거제작에 비효울적으로 투입되는 것을 보고 개 발에 착수, 섬유원단업체를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하 고 있다. 「행거마스터」는 규격도 수요자주문에 따라 조정가능 하며 A/S도 신속하게 처리해줄수 있다. 특히 A/S를 위해서는 광명시 본사 사무실이외에 명동 에 별도의 사무실을 마련, 자체 원단 절단기를 전시해 두고 상담과 사후관리를 병행하고 있다.(연락처: TEL 613-5211) <김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