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 배우 고현정과 ‘프렌치 시크 ’ 화보 선봬

에디 슬리먼의 썸머 컬렉션 ... 캐주얼 데님 룩·크로셰 원피스 룩 등

2025-06-24     김하윤 기자
배우 고현정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CELINE)가 함께한 패션 화보 ‘디 에디션(D Edition)’이 눈길을 끈다. 패션미디어 잡지 엘르를 통해 공개된 고현정 커버, 화보 ‘엘르 디 에디션 (D Edition)’은 웹과 소셜 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프로젝트다.
공개된 화보는 시대의 패션 아이콘으로 고현정 특유의 시크한 멋과 ‘본 투 비’ 세련된 모습을 담았다.  고현정은 몽환적인 눈빛과 다채로운 표정, 자연스러운 포즈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시선을 압도했다는 평.  셀린느 아티스틱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의 서머 컬렉션들로 셀린느 특유의 실루엣이 담긴 프렌치 시크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고현정은 캐주얼한 데님 룩에 클래식한 셀린느의 빅투아르 백을 매치, 우아한 느낌의 크로셰 원피스와 캐주얼한 점퍼를 착용해 힙함과 페미닌한 느낌을 보여주었다. 로고가 새겨진 탱크톱에 셀린느 옴므 블랙 컬러 수트를 매치하는 등 여성복과 남성복을 넘나드는 중성적이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한편,  고현정이 착용한 셀린느 2024 서머 컬렉션 아이템은 셀린느 공식 홈페이지 및 부티크,  ‘디 에디션’ 컨텐츠는 스페셜 커버와 무빙 커버, 화보, 패션 필름, 유튜브 영상 인터뷰로 엘르 웹사이트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