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 도쿄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 오픈
뉴진스×무라카미 다카시 콜라보 공개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구 라인프렌즈)가 일본 도쿄 중심가에 새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를 오픈했다.
동시에 뉴진스 IP 공식 상품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뉴진스의 일본 데뷔 앨범에 참여한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의 콜라보레이션까지 만나볼 수 있는 ‘Supernatural POP-UP’을 공개하며 일본 열도를 달궜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에 입장하기 위해 팬들은 사전 예약제임에도 불구, 오픈 전 30분도 안 돼 600명 이상이 줄을 섰다. 오픈 후에는 1시간도 안 돼 현장 방문 예약이 마감됐으며 첫날 팝업 사전 예약은 5분도 안 돼 마감됐다.
‘라인프렌즈 스퀘어 시부야’는 IPX가 해외에서 첫 선보이는 ‘라인프렌즈 스퀘어’ 정규 스토어다. 라인프렌즈 오리지널 캐릭터, 미니니(minini), BT21, 우사마루 등 글로벌 인기 IP 뿐 아니라, 뉴진스 외 다양한 인기 아티스트 관련 새로운 IP 등 보다 트렌디하고 차별화된 IP 경험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졌다.
7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팝업에서는 뉴진스의 일본 싱글 앨범에 참여한 세계적인 디자인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 히로시 후지와라와의 협업에 IPX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를 더한 매력적인 제품과 공간으로 탄생, 첫날부터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 관계자는 “일본에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오픈하며,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뉴진스와 첫 시작을 함께해 뜻깊다. 그동안 6만여명 이상이 방문한 국내 뉴진스 팝업의 뜨거운 열기가 일본에서도 이어지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10여년간 쌓아온 IPX만의 IP 비즈니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기 K-Pop 아티스트와 캐릭터 IP 비즈니스의 시너지를 접목,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IP 사업을 글로벌로 지속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