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특집] 2024 상반기 결산 베스트오브베스트 ★에이치덱스★

이색 공간 마케팅 성과 토탈스포츠 브랜드로 도약

2025-06-27     김하윤 기자
혁신성
디에프코퍼레이션(대표 김혜인)이 전개하는 프리미엄 짐웨어 브랜드 에이치덱스가 ‘건강한 운동 문화’ 선도를 이끌며 올해 450억 매출 달성을 전망해 업계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런칭한 에이치덱스는  토탈 스포츠웨어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후원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 프로배구·국가대표 후원, 국제 보디빌딩 연맹 ‘IFBB PRO KOREA’ 메인 스폰서 등으로 성공적인 마케팅 전략을 전개하며 1.5배 신장률을 기록, 300억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작년 양양 서퍼비치에서 선보인 이색 비치짐 컨셉의 ‘HDEX 스트롱비치’ 공간 마케팅이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 또한 총상금 2800만 원의 챌린지가 걸린 스트롱비치를 리뉴얼 오픈해 뜨거운 고객 반응을 이끌어내는 중이다.

여성 고객 유입 증가에 따른 고객풀 확장 기회 또한 놓치지 않았다. 지난 6월 공개한 바비 협업 컬렉션은 여성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발매 1주 만에 완판 행진 성과를 거뒀다. 일부 제품은 하루 만에 품절되며 품귀 현상을 보였다.
유통의 경우 더 현대 서울, 현대백화점 판교점, 잠실 롯데월드몰 등 총 10개의 오프라인 스토어를 운영 중이며 올해 15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8월 압구정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인 ‘HYM DOSAN’을 오픈해 운동을 하지 않는 이들이라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공간을 기획할 예정이다. 특히 여성 고객 공간 비중을 확대해 전방위 타깃 확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