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라이어’, 신세계 강남점서 3억 원 매출 달성

신세계백화점 라이브 방송서 1시간 만에 1억 매출 쾌거

2025-07-01     나지현 기자

씨에프디에이(대표 윤지나 윤지현)에서 전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페어라이어’가 지난 6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3억 원 매출 달성으로 이례적인 성과를 올렸다.
또 지난 13일에는 SSG 닷컴에서 진행된 신세계백화점 라이브 방송을 통해 1시간 만에 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페어라이어는 쓱라이브를 통한 스포츠 브랜드 라이브 방송으로 여름 컬렉션 골프웨어를 쓱닷컴에서만 단독 추가 할인을 진행했던 만큼 예상을 뛰어넘는 많은 고객이 몰렸다. 오직 방송 중에만 진행된 한정수량 핫딜 6종, 역대급 쿠폰·청구할인 혜택 등이 맞물려 높은 매출 신장, 타임딜 완판, 라이브 방송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페어라이어는 이번 여름 컬렉션을 통해 기능성을 강화한 ‘패션 위드 펑션(fashion with function)’을 강조하면서 퍼포먼스 라인을 확대했다. 디자인· 활동성 위한 고기능성 원단 내세워 시그니처 아이템인 ‘플레어 플리츠스커트’와 스카프 세트 티셔츠는 물론 진주 장식 리본넥 니트와 로고 자가드밴드 디테일의 플리츠스커트로 러블리하고 로맨틱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그동안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탄탄한 팬덤을 쌓은 페어라이어는 필드에서만 입는 골프웨어가 아닌 일상복으로 겸해서 입을 수 있어 해외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페어라이어 관계자는 “데이터를 살펴보면 우리 브랜드 고객 중 절반이 골프를 즐기고 나머지 절반은 골프를 하지 않는다. 럭셔리 스포츠웨어 또는 고급스러운 데일리웨어로 입어도 손색이 없기 때문에 이 같은 매출로 견인되었다”고 설명했다. 페어라이어는 고객 맞춤형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의 ’이라는 테마로 고객과의 접점을 구체적이고 면밀하게 기획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VIP고객 대상 “레이디스 골프 라운딩” 행사를 진행했다. 향후에도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신규 고객 창출을 위해 럭셔리 라이프스타일과 골프를 접목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