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원,「헝키도리」인지도 구축에 나선다
2000-03-03 한국섬유신문
가원(대표 류시문)이 지난해 11월 런칭한 학생용가방
및 용품브랜드 「헝키도리(Hunky Dory)」의 서울권
백화점 입점을 추진, 브랜드 인지도 구축에 본격 나선
다.
가원은 서울권의 경우 백화점 입점을 주력사업으로 추
진, 올 S/S MD개편시 약 5개 백화점 스포츠군의 가방
매장에 입점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또 서울이외의 지역은 대리점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상반기중 30개, 올해안으로 70개 대리점으로 확대한다
는 계획이다.
특히 대리점의 경우 의류나 신발 전문브랜드와의 복합
매장도 가능, 고객에게 원스톱 쇼핑을 제공하는 등 효
율성을 갖춘 매장 위주로 전개할 방침이다.
한편 「헝키도리」는 기능성과 패션성 그리고 저렴한
가격 등 3박자의 조화로 런칭이후 발빠르게 성장, 현재
광주·구미·마산·전주와 제주 중앙 지하상가 대리
점·서울 창동점· 전농점에서 선보이고 있다.
<허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