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징, 부드러움 오래도록 지속될 새로운 블랙타월 컬렉션

블랙 컬러 섬유인 텐셀 모달과  렌징 에코베로 비스코스 제작된 6가지 필수 일상 생활 용품 구성  반복 세탁 후 탁월한 부드러움 유지... 염색 환경에 미치는 영향 3,4을 줄이고 지속되는 색상보장

2025-07-03     김임순 기자

렌징 에코베로브랜드의 블랙 비스코스 섬유와 텐셀브랜드의 블랙 모달 섬유로 만드는 블랙 타월 컬렉션을 출시했다.

메이크업 리무버 패드메이크업 리무버 타월, 스포츠 타월, 목욕 타월, 핸드 타월, 헤어 보닛, 비치 타월 등 6가지 일상 세탁 및 재사용 가능한 페이스 및 바디 케어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품질 및 책임감 있는 개인 관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변화하는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디자인됐다. 책임감 있게 생산된 원료로 만든 블랙 타월 컬렉션은, 대부분 한 번 사용하고 버리는 기존 메이크업 리무버 제품이나 반복 사용하면 얼룩이 지거나 변색되는 경우가 많은 기존 재사용 가능한 타월에 대한 대안이다.  

블랙 타월 컬렉션은 면과 텐셀 모달 블랙 섬유 또는 렌징 에코베로 비스코스 블랙 섬유를 혼방한 독특한 원단으로 내구성을 높였다. 반복 세탁에도 부드러움과 피부에 닿는 매끄러운 느낌을 유지한다. 

특수 섬유는 탄소 배출량과 물 소비량을 50% 이상 줄인 자원 절약형 공정으로 제조된다. 또 렌징 에코베로 비스코스 블랙 섬유는 수명이 다하면 생분해 및 퇴비화되고, 이와 관련하여 기관에서 인증을 받았다. 

재사용 가능한 책임감 있는 소재의 블랙 타월 컬렉션은 일상적인 케어에서도 탄소 발자국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탁월하다. 

풍부한 블랙 색상의 블랙 타월은 섬유 단계에서 검정색 안료를 섬유에 직접 주입하는 스핀 염색 기법으로 가공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와 물 사용량을 50% 줄일 수 있으며 염색 후 헹굼이 필요하지 않아 기존 염색 방식에 비해 탄소 발자국을 60% 줄일 수 있다. 

여러 번 세탁한 후에도 색상 내구성을 유지하며 물질과 접촉으로 인해 발생하는 크림 반점 형성도 완화하는 효과를 나타낸다. 또 염색 견뢰도가 높기 때문에 세탁 과정에서 다른 의류가 검은색으로 얼룩지지 않게 된다.   스포츠 타월과 비치 타월은 가정용 수돗물이나 수영장  염소수에 노출되어도 변색이나 원단 손상을 최소화하는 내구성을 유지해 자주 교체할 필요가 없다.

섬유사업책임자 이브루 바이라모글루씨는 "일회용 면 타월 세탁가능한 극세사 페이스 타월 등 대부분의 메이크업 리무버 타월 제품은 100% 면으로 만들어진다.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페이스 및 바디 케어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점점 더 많이 인식하게 되면서, 렌징은 자체 셀룰로스 섬유를 활용한 대안을 제시할 기회를 얻었다."고 배경을 설명하며 

"벨류 체인 파트너들과의 협업으로 개발된 이번 블랙 타월 컬렉션은 다양한 리테일 스토어에서 선보이고 다가오는 전시회에서 강조되고 영감을 주는 제품이 될 것입니다. 반복 세탁 후에도 뛰어난 부드러움과 내구성을 자랑하는 이번 컬렉션은 일상적인 개인 케어 습관을 통해 세상을 변화를 불러오고자 하는 의식 있는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선택이 될 것이다."고 컬렉션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렌징의 연구개발실 관계자는 "렌징과 함께 첫 번째 블랙 타월 컬렉션을 개발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베리타스 텍스틸(Veritas Tekstil)은 언제나 소비자의 일상적인 요구를 충족하는 실용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다양한 섬유 혼방과 원단 구성을 실험한다. 이번 신제품은 더 많은 브랜드와 소비자들이 일상의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 세상에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