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스상사,「라모드」지방상권 시장공략

2000-03-03     한국섬유신문
알레스상사(대표 서승진)의 골프웨어 「라모드」가 지 방상권 공략에 시동을 걸고 있다. 「라모드」가 3월까지 확보한 유통망은 현재까지 27개. 각 지방의 딜러들을 대상으로 한 완사입 수주제를 통해 안정적인 물량공급과 유통망을 확보하게 된 것. 지역별로는 대백, 동아 등 대구,경북지역에 4개점을 비 롯 부산롯데, 뉴코아 본점·평촌,수원, 동성 등 27개점 에 달한다. 초기 매장의 이원화로 도소매시장 공략에 나섰던 라모드는 수주제가 큰 성공을 거두자 최근 직영 점 개설을 보류한 상태. 최근 출하된 폴로셔츠, 점퍼, 바지, 니트류등의 인기로 물량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것도 한 요인이다. 라모드는 지방상권확보에 이어 앞으로 서울, 인천 등 중부권 공략에 적극 나서기로 하고 골퍼와 일반 소비자 를 중심으로한 우븐, 니트류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 일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